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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ㅋㅋㅋㅋ - 2013/11/07   +  
으하하하하하하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눈물나게웃고가요언닝~
이번주에볼래영언닝??  저 되게 앙 거리구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연락드릴게용
라떼가맛잇어죽을뻔했다는 거기 갈까요??
전화드릴게용
커피드시고싶을때봐요언닝
 Oyang   

엇, 우리 자매님. 이런 거 좋아하셨군요. 소시지? 아님 돈은 버냐?
거기 가보고 싶어! 먹고 이틀 눈뜨고 있지, 뭐.
(그나마, 라테는 아메리카노보다 조금은 잘 수 있어서
이걸로 바꾼 건데, 그러면 앞으로 나는 뭘 먹어야 할까? 핫 밀크?)
오늘도 8시 뉴스 보고 누웠는데 1시 20분에 눈 떴어.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 할머니들이 보통 이러지 않냐?
추워서 롯데리아는 포기하고, 포스팅이나 하려고.
얼굴 보고 싶으니까 바로 전화해! 나도 '앙'거리고 있어.
690. lambdrop - 2013/11/07   +  
최근에 문라이즈 킹덤을 보았어요.
나중에야 제가 좋아하던 영화들의 감독이 웨스앤더슨 이었다는걸 알았습니다.ㅎㅎ. 제일 좋아하는 건 다즐링 주식회사구요. 몇번을 봐도 음악과 화면이 질리지않아요. 웨스앤더슨 콜렉션 북이라는건 어떤내용인지 궁금한데요?
IP Address : 182.219.225.69 
 Oyang   

영화평론가인가 하는 사람이 책을 썼는데, 웨스 앤더슨에 관한 모든 것을 모은 것 같아요. 초기부터 지금까지 영화들뿐 아니라 배우들 사진이랑 스케치 같은 것, 그리고 일러스트까지. 동생이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체이스 앤더슨(Eric Chase Anderson)인데, <로얄 타넨바움>의 리치 타넨바움이 그린 그림들을 실제로 그렸죠. 일본에서 한정판으로 낸 <로얄 타넨바움>의 DVD를 갖고 있는데 동생의 일러스트로 DVD를 꾸며서 완전히 끝내줘요! 하하하. 저는 초기 <바틀로켓>부터 제작만 한 <오징어와 고래>까지 모두 봤는데,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랑 <로얄 테넨바움>이 그래도 늘 좋더군요. 초기 두 영화를 보면 이 감독 스타일이 모두 다 나와요. 그게 발전하고 또 세련되게 바뀐 게 그 이후의 영화들인데, 그 기본 원형은 바틀과 맥스군, 두 가지.
어쨌든, 지난달 초에 발매된 책인데 아마존에서 일시 품절 상태, 교보를 통해서 주문했는데 며칠 지나서 주문 취소되더라고요. 에이브람 출판사는 미국과 캐나다만 주문 가능해서, 도쿄 가는 후배한테 부탁하긴 했는데, 아무튼 빨리 품절 풀렸으면 해요. 흠. 책 안을 보고 싶으면 저기 링크해 둔 홈피 들어가셔서 사진들 클릭하시면 참고될 듯합니다. 영화 취향도 비슷하니 더욱 반갑군요.

사실, 저는 웨스 앤더슨의 평소 '룩'이 궁금하여 이 책을 사려는.
689. Jinhyeon - 2013/10/18   +  
Hi!! Long time no see... How are you doing???
I'm very missing Korea & You!!
When u have a time, please come to NZ:)
Also, I'll try to go Korea!Keep in touch!
IP Address : 182.219.225.69 
 Oyang   

I'm fine. Thanks!
Come here! Always Welcome!
688. lambdrop - 2013/10/08   +  
작가님~ 저도 키재기로 처음 히구치이치요 글을 접했어요. 의외로 재밌게 읽은터라 그길로 번역되어있는 3권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저는 섣달그믐과 매미를 좋아하는데요, 섣달그믐은 그 짧은 에피소드 안에서 흐르는 남녀간의 묘한 기류가 재미있었고 매미는 많은 이야기를 숨겨놓은 것 같지만 설명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서늘하고 슬픈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같은 동시대라해도 일본과 한국의 문화나 생활수준이 꽤 다르지않나 생각도 들었고요.
또 한편으로 낭만이 있던 시대가 아닌가 하며 혼자 그 무렵의 책과 음악을 찾아봅니다.
작가님도 즐겁게 읽으셨다니 기뻐요! 버지니아 울프의 책 추천해주세요 :)

*아래 루리웹 만화는 sns로 공유됐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그 만화네요;;;
IP Address : 182.218.42.79 
 Oyang   

히구치 이치요의 책을 더 찾아 읽었는데, <매미>는 내용과 전혀 상관은 없지만 가쿠다 미쓰요의《8일째 매미》의 표지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확실히 그 표지가 좋았구나, 생각했습니다. <제 아이는 말이죠>는 지난번 말씀하신 '귀엽다'는 표현에 잘 어울리는 단편이었고, 저는 <해 질 무렵 무라사키>가 좋았습니다. 역시 무라사키는 미묘한 색인가, 싶어서. 유학했던 미술학교 첫 면접 때 선생님들이 저한테 색을 하나 고르라 했을 때, 제가 고른 게 무라사키, 보라색이었거든요. 후후후. 덕분에 좋은 독서 했습니다. 이 작가는 그렇게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런 다양한 군상들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었는지 읽을 때마다 감탄하게 되더군요. 시간이 되면 그녀의 일기도 마저 읽어볼까 해요.
 Oyang   

하하하, 까였군요. 우리 남동생이 저와 제 주변 노처녀들을 어떻게든 약 올리고 싶어서 저런 내용이 있으면 늘 잽싸게 알려준답니다.

<키재기>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이상하게 저는 그런 변두리 인생이나 어딘가 닳았지만 닳지 않게 살아가는 군상들 얘기가 좋아서요. (인생 거기서 거기, 나나 그들이나, 죄다 키재기인 거지. 하하하)
<섣달그믐>처럼 끝나는 것도 좋더군요. 이후에 같이 살겠지? 라는 감정이 남겨지기도 하고. <매미>도 찾아서 읽어 볼게요.
'설명이 거의 없어서 서늘하고 슬픈 느낌'을 주는 내용이라니, 빨리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그런 느낌을 꽤 좋아하거든요.
아, 그리고, 엄청나게 잘난 척 버지니아 울프 어쩌고 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샬롯 퍼킨스 길먼 작가의 <누런 벽지>입니다. (흑, 부끄러워) 창비 세계문학 미국편에 수록되어 있으니 언제 읽어 보세요. 내용이나 주제는 서로 상관없는데, 이상하게 자꾸 떠오르더군요.
참, 버지니아 울프의 책 중에서는 <댈러웨이 부인>을 좋아합니다.
687. 오은영 - 2013/10/03   +  
언니가 올리시는 책들 다 너무 땡겨요
읽고는싶은데 넘넘게을러서..ㅠ
IP Address : 182.218.42.79 
 Oyang   

나는 니가 말하는 책들이 늘 흥미롭더라.
저번에 언급한『솔로몬 왕의 고뇌』도 바로 샀는데
아직도 읽지 않고 있지. 아껴뒀어.

내일부터 와우북페스티발 하는데, 거기서 번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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